당뇨 약보다 효과가 좋은 당뇨 예방법
우리가 식사를 하면 음식 속에 당이 혈중으로 들어와서 혈당을 높입니다. 그럼 이걸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어 당을 잡아다 세포 안으로 넣어 줘야 하는데요.
인슐린이 잘 분비되긴 하는데 당을 잡아다 세포의 넣는 것이 잘 안되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바로 2형 당뇨의 원인이 바로 이 인슐린 저항성이죠.
이 인슐린저항성이 무서운 것은 소리 없이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진행되다가 당뇨가 발병하기 직전에 스파이크처럼 치고 올라갑니다.
이미 병원을 찾을때면 다시 돌이키기는 힘이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공복 혈당 수치가 경계에 있는 분들은 10년 내에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한국인 65세 이상의 10명 중 3명은 당뇨에 걸립니다. 그리고 불량한 식습관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점점 줄어가는데 당뇨 인구수는 점차 늘어납니다. 만약 아직 당뇨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판정을 받고 약을 먹어야 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 방법을 꼭 실천해 보세요. 이 방법으로 당뇨에 대한 대비를 하면 앞으로 60세가 넘더라도 당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알려드릴 내용은 당뇨에 관련된 논문중에 무려 16,000회나 인용된 연구가 있습니다. 생활습관 중재 혹은 멧포민을 통한 제2형 당뇨 개선이란 논문인데요. 공복 혈당이 높지만 아직 당뇨 판정을 받지 않은 3234명을 대상으로 위약 그리고 당뇨약인 멧포민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 이 세 가지 조건에서 2년 10개월을 추적하고 나온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당뇨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처방되는 혈당을 직접 낮추는 약인 멧포민을 먹은 사람들이 당뇨에 걸릴 확률을 31% 낮춘 반면에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사람들은 무려 58%나 당뇨의 위험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것이 약보다 효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생활습관 교정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일주일에 150분. 그러니까 하루에 딱 20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운동을 하며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7% 줄이기만 하면 끝입니다.
이걸 3년 정도 꾸준히 하시면 당뇨에 걸릴 확률을 약을 먹는 것보다 더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당뇨뿐만 아니라 혈압, 고지혈증, 치매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밥을 꼭 드실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배만 채우면 됩니다. 혈당의 과부하를 주는 밥의 양을 줄이고 혈당을 높이지 않는 고기를 드셔도 되고 채소를 드셔도 됩니다. 완전히 밥을 끊을 수는 없지만 점점 줄여 나가시면서 저탄 고지로 식단을 바꾸세요.
기름진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그 지방이 몸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지방으로 쌓이는 것은 음식을 통해 들어온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테크정보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편하게 내돈 찾아받는 재테크 정부지원금 제도 신청 방법 (0) | 2021.04.25 |
---|---|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 2 3급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비용 최대 30만원 지원해주는 제도 자격조건과 신청방법 (0) | 2021.04.24 |
정부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 지급 자격요건과 신청방법 (0) | 2021.04.22 |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인터넷 부업으로 돈버는 방법 (0) | 2021.04.21 |
일론머스크 도지코인 업비트 거래소 전망 가격 사는법 (0) | 2021.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