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인성 학교폭력 의혹의 진실 도티 음주운전 폭행 사건 바로가기

이번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무려 11가지나 되는 내용을 상세히 폭로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 했는데요.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은 언행을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추측된다. 인상이나 성격이 그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오기도 전임에도 믿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이 이와같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과거 현주엽의 인성 논란과 관련된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주엽은 과거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현주엽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도티에 대해 방송 내내 불손한 태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었는데요.

또한 담당자 회의 자리에서 본인 마음에 드는 과자가 없다고 불평을 부리는가 하면 신입PD에게 고문관 같다. 군대는 다녀 왔냐며 예의 없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전형적인 꼰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면에 담당PD에게 돌아이라고 나이를 계속해서 묻는 등 무리한 태도로 일관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물론 방송의 컨셉일지도 모르는 부분이지만 해당 영상의 내용만 본다면
정말 무례하기만 한 전형적인 꼰대의 모습이라고 네티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3년 있었던 사건으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일입니다. 현주협은 당시 면허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가 경찰차를 보고 재빨리 불법 유턴해 도망쳤는데요.

이때 관련 기사를 보면 현주협은 경찰차와 추격전까지 벌이기도 했으며 결국 차를 버리고 도망가다가 잡혔다고 합니다. 당시 사건의 장소가 어린이 보호구역 인데다가 도로 폭도 좁아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과거 대학시절 현주엽의 폭행 사건입니다.

현주엽은 과거 고려대 농구 선수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다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22살 의경에게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4주 상해를 입힌 혐의가 있는데요.

음주운전 이나 폭행 사건은 너무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사건사고를 여러 차례 빚으며 구설수에 오른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현주엽은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것으로도 팬들에게 알려진 바 있는데요. 현주엽의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농구 골수팬들이라면 이와 같은 내용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주엽은 LG감독 시절 올스타전에서 조차 뒤도 안돌아 보고 가라는 손짓만하며  거절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 해설 시절에도 역시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사적인 자리에서도 좋은 평은 없고 팬들의 싸인이나 사진 요청들은 피하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농구 선수 출신 유튜브인 하승진이 한국프로농구가 망해가는 이유 중 하나로 팬들을 대하는 프로 선수들의 거만한 태도를 언급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