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폭로 의혹 하이브 공식 입장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폭 의혹에 소속사가 추가 입장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폭 의혹에 대해서 소속사 하이브의 현재 공식 입장을 알아보겠습니다.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폭로 의혹 하이브 공식 입장

김가람 소속사인 하이브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르세라핀 멤버 김가람 관련 추가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및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라며 멤버 본인 및 다수의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한 사실관계를 세부적으로 밝힐 경우 사건에 얽혀 있는 또래 친구들은 물론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 등 미성년자들의 신상과 민감한 개인 정보 등이 알려질 것을 염려하여 지금까지 구체적인 해명을 자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sns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가람이 오랜 기간에 걸쳐 물리적 폭력을 수반한 학교폭력의 일방적인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일방의 입장만이 전달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 온 의혹들을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추가 입장을 내게 된 이유를 밝혔죠.

소속사는 김가람의 제기된 학교폭력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피해자로 규명되었던 a 씨가 학교에서 탈의 중인 친구의 사진을 무단 촬영해 다른 친구의 명의의 sns에 공개했고 이에 격분한 김가람 포함. 친구들이 a 씨에게 항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리적 행위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자신에게 항의한 친구들을 가해자로 지목해 김가람과 친구 한 명이 학폭 처분을 받았으며 a 씨는 처벌을 받지 않은 채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소속사의 주장이 피해자로 규명되었던 a 씨의 주장과는 다소 다른 대목이라 공방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18년 6월 당시 개최된 학폭 관련하여 직접 대상자 외에 다수의 관련자 및 해당 학교의 많은 동급생들도 핵심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라며 학폭위상 표면적인 가해 학생 피해 학생 구분과는 별개로 본인이 저지른 큰 잘못이 있음에도 학폭위를 요구하며 피해를 주장한 a 씨의 행위를 문제로 인식한 동급생들이 다수 존재하고 이를 증언해 줄 수 있는 제3자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면서 오히려 김가람이 학폭위 회부 이후 화분으로 친구를 때렸다.

강제 전화 왔다라는 등 악의적 허위 소문으로 고통을 받은 피해자라고 또 일부 동급생으로부터 메신저 단체방에 강제 초대돼 놀림과 욕설을 당하는 이른바 카톡 감옥 피해를 당해 교사에게 도움을 청한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김가람을 둘러싼 강제 전학 동급 폭행 음주 및 흡연 타 아티스트 험담 타 소속사 데뷔조 퇴출 등의 루머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밝힌 소속사는 허위 사실 중 증거가 확보된 사안에 대해 당사는 이미 고소 등 법적 대응을 시작 나머지 사안들도 증거를 확보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데뷔 시점에 김가람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학폭위와 관련된 내용도 일방의 주장이 로펌을 통해 공개되는 등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라며 김가람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가람과 논의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김가람이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현재 소속사와 피해자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