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뺑소니 CCTV 사고영상 체혈 요구 시간끌기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이후 여러 상황에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CCTV로 확인된 상황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은 치지 않았으나 변압기가 뒤로 한참 밀렸고 가드레일 등 잔해가 현장에 나뒹굴었습니다. 

 

김새론 음주 사고 cctv 영상

 

 

특히 사고 이후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김새론의 차량이 우회전 후 비틀 데다가 변압기를 들이받고 사고 수습도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더했는데요. 김새론의 사고로 인해 인근 카페 등 매장의 결제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사고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격담이 쏟아졌고 인근 카페 사장은 오전에 서너 시간 정도 장사를 못했다. 오전에 손님이 많은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냉장고나 냉동고도 다 정지되는 바람에 그 안에 있던 것들이 다 피해를 입었을까 봐 걱정이다고 말했죠.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드라마 트롤리 출연 불투명

김새론은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민폐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촬영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들에도 피해를 입혔습니다. 김새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 촬영 중이었으며 sbs 드라마 트롤리에도 캐스팅됐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면서 차기작 촬영 및 출연이 불투명해졌는데요. 특히나 촬영에 돌입한 사냥개들은 촬영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2주 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막막한 상황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또 sbs 트롤리 측은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제작진은 배역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김새론을 대체할 배우를 다급하게 찾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새론 20대 동승자는 누구인가

 

또한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에 대한 억측이 이어지는 것도 민폐였습니다. 경찰이 사고 당시 차에 갇혀 있던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보라가 사고 전날이었던 17일 sns에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해 의혹이 생겨난 것인데요. 

 

 

이에 김보라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제가요라는 글이 적힌 황당한 표정의 이모티콘 캐릭터 이미지를 게재하며 의혹을 일축시켰습니다.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가 누구인지 밝혀지기 전까지 많은 이들이 입에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새론 채혈 요구 시간 끌기?

김새론은 물의를 빚은 음주운전 혐의 여러 피해를 입히고서도 사과가 없었고 가장 먼저 한 행동은 sns에 댓글 기능 제안이었습니다. 뒤이어 소속사 측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됐다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만 밝혔고 사과 없이 단지 상황만 전달한 공식 입장에 대중들은 더 분노하고 있는데요. 

 

특히 김새론이 음주 측정기가 아닌 채혈을 원했다는 점에서 시간 끌기 전략을 쓰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채혈을 할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낮게 나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김새론이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2주의 시간을 벌기 위해 채혈을 그 자리에서 선택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에 대해 한 변호사는 공용 물건을 손괴하는 경우 별도로 처벌되게 돼 있기 때문에 단순 음주운전과는 달리 재물 손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법 적용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사고 이후에 바로 내려서 어떤 사고의 수습이나 조치를 한 것이 아니라 도망가다가 근처에서 잡혔기 때문에 사고 후 미조치도 적용이 돼서 소위 말하면 재물 손괴 후 도망갔다는 법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동승자에 대한 방조죄 처벌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에 따라 엄중히 처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