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됐을때 셀프로 시동 거는 방법은

올해 최강 한파로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는데요. 

이럴 때 발생하는 문제가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 밤새 꽁꽁 언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지하주차장이 있는 곳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 밖에 새워둬야 한다면 밤사이 급격한 추위로 차량이 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면서 특히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저하로 자동차 배터리 방전 사례가 많이 생기는데요.  

차량 배터리는 시동 시 자동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배터리가 전원을 공급하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을 배터리 방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지 않고 간단히 셀프로 시동 거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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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일단 자동차 배터리 교체주기는 2~3년 또는 50.000~6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배터리 점검 표시창을 통해 충전상태를 확인하여 교체시기가 되면 교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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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 로케트 전품목자동차배터리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밤사이 온도가 너무 떨어져 스마트키 문도 안열어지고 시동도 걸리지 않는다면 일단 수동 키로 열고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뻑뻑한 브레이크가 부드럽게 들어갈 때까지 계속 밟으면서 스타트 엔진 시동 버튼을 누르며 시도합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특징이 브레이크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첨엔 뻑뻑하던 브레이크가 여러 번 밟다 보면 브레이크가 갑자기 부드럽게 들어갈 때가 생깁니다. 이때 몇 번 버튼은 누르며 시도하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만약 그래도 걸리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써보시면 됩니다.

바로 집에 들어가서 전기포트로 물을 끓여줍니다. 펄펄 끓는 물을 대야에 담고 수건을 담가줍니다.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물에 젖은 뜨거운 수건에 물기를 조금은 짜줘야 하기 때문에 고무장갑이나 면장갑이나 목장갑으로 물기를 약간 짜줍니다. 물기를 너무 다 짜지는 마시고 물기가 가만히 놔둬도 흐르지 않을 정도만 짜주세요. 그런 다음 차량 본넷을 여시고 배터리 위해 올려줍니다. 네모 모양으로 접어서 약 5분간 올려두세요. 그리고 시동을 거시면 끝!!!!  이렇게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는 뜨거운 수건으로 5분 정도 올려 둔 후 시동을 걸어주시면 잘 걸립니다.

시동이 걸리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배터리위에 뜨거운 수건을 얹으면 저온으로 떨어져 있던 배터리 온도가 순간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배터리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배터리액의 화학반응들을 활성화시켜 배터리 전압이 올라가 시동이 걸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럼 핫 팩 같은 걸로도 가능할까요? 아니요. 배터리가 살아나려면 순간적으로 90도에서 100도 정도의 온도가 전달돼야 하는데 핫팩은 최고온도가 90도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시동은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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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앤고 자동차 점프스타터 패키지 J06C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됐을때 셀프 시동 거는 방법은 뜨거운 수건으로 5분 정도 올려 둔 후 시동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만약 안된다면 가장 확실한 마지막 방법이 있습니다. 뭐냐!!!!!! 그것은 바로 자동차 점프 스타터!!! 똿!!!

돈이 몇만원 정도 들지만 인터넷에 파는 괜찮은 거 검색하셔서 점프 스타터 하나 준비해 두시면 영하 20도 넘는 한파에도 아무 걱정없을 것 같아요. 또 요즘엔 정말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들까지 있더라고요. 크기도 스마트폰 정도 하고요.  이제 겨울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아무쪼록 다가오는 한파를 잘 넘기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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