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18개 시·군 취약 이웃에게 10만원 상당 여름나기 용품 지원
경남 도와 18개 시·군이 기후 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여름용품을 전달해 여름 나기를 돕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여러분은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여름용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남 도와 18개 시·군, 취약 이웃에게 10만 원 상당 여름 나기 용품 지원
경남도, 여름나기 용품 지원 시작
경남도는 3일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온기 나눔!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여름 나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보낼 여름용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이불, 서큘레이터, 즉석식품, 해충퇴치기 등 다양한 여름용품을 꾸러미로 만들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지원 규모
이번 여름나기 용품 지원은 경남 도와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2,350 가구에게 10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용품을 전달합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 꾸러미 제작에 2억원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 나기 용품 꾸러미 구성
여름 나기 꾸러미는 다음과 같은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여름 이불: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서큘레이터: 실내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즉석식품: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해충퇴치기: 여름철 벌레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열정
이번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제공하며 이웃들과 소통했습니다.
마무리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이번 여름 나기 용품 지원은 기후 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눔의 온기를 전해 보세요. 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