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유나 은지 롤린 운전만해 용감한 형제 역주행 꼬부기 군통령 갤러리

최근 대한민국 가요계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발매 한지 4년이나 지난 곡이 갑자기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 한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역주행 신화를 쓴 주인공은 그룹 브레이브 걸스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브 걸스의 노래 롤린은 2017년 3월 7일에 미니앨범 4집으로 발표한 곡 입니다.

롤린의 뜻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롤린이가 아닌 밀려 들어오다라는 뜻의 업템포 edm장르의 노래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노래가 무려 4년이 지난 시점에서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유튜브에는 비디터라는 채널이 존재합니다. 주로 가수들의 무대 영상 위에 재미난 댓글들을 소개하며 웃음을 주는 일종의 재편집물을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그리고 이 채널에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댓글 모음이라는 영상을 업로드 한 것입니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500만뷰를 넘겼고 해당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브레이브 걸스 뮤직비디오보다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 유튜브 채널로 인해 일명 떡쌍을 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노래 롤린은 이미 숨은 명곡으로 유명했고 군부대 대해서는 군통령이라 불리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얻었던 노래였다고 합니다.

결국 여러가지 작용으로 인해 역주행 1위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역주행 1위를 기록하기 일주일 전에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유나가 놀라운 내용을 알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브레이브 걸스는 역주행 전까지 빛을 보지 못한 그룹이었고 컴백도 힘든 상황이며 제2의 직업을 알아볼 정도로 상황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일단 5월까지는 버텨보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커피 바리스타를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멤버들 역시 스케줄이 없어서 숙소가 아닌 집으로 갔다고 하면서 사실상 해체 직전까지 갔다는 내용이 보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 결국 역주행 1위라는 기적이 만들어졌고 곧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예능과 라디오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멤버 민영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4년 전 음원차트 1등을 하면 삭발까지 할 수 있다는 공약을 걸었고 눈썹까지 다 밀고 가발쓰고 활동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공약을 걸었기 때문에 노래를 그만 들어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의 신드롬에 대해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으나  오랜 시간을 노력했던 멤버들과 그대를 믿고 기다려 준 팬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로 보입니다. 과연 그녀들의 향후 행보에 모든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