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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에 오른 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 2020 멜론 뮤직어워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수많은 가요 시상식에서 수상했던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mbc 쇼 음악중심 에서 대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라는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임영웅의 1위는 개인적인 기록 외에도 트로트계에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라 볼 수 있는데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2007년 9월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강진이 땡뻘로 1위를 한 이후 14년여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트로트곡 입니다. 특히 트로트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건 2005년 1월 장윤정의 어머나이후 16년 만입니다. 물론 그동안 트로트에서 히트친 노래들도 많았으나 아이돌 음악과 발라드등이 장악하고 있었던 만큼 트로트가 음악방송 1위를 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임영웅이 이 어려운 일을 해내면서 임영웅 신드롬이 얼마나 거센지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임영웅은 1위 후보에 함께 오른 음원 강자 아이유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랙 핑크 멤버 로제를 투표 점수로 큰 격차를 벌이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음원 음반 점수 5천점, 동영상 방송 시청자 위원회 점수 542점, 글로벌 투표 점수 천점, 내 취향 음원 점수 750점, 문자투표 점수1000점을 얻어 총 8292점을 얻었습니다.
임영웅은 특히 글로벌 투표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아이유, 로제 등 막강한 상대를 제치고 1위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1위 호명에 깜짝 놀란 임영웅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하다. 예전에 티비에서 봤을 때는 주변 동료 가수들과 같이 축하를 하던데 지금 다소 외로워 보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 주신 상이기 때문에 전혀 외롭지 않다라며 영웅시대 여러분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했다고 합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임영웅만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이곡은 발매 이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 멜론 최신 24 히트 차트 2위 등극,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 등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공개 1시간 만에 조회수 23만뷰를 돌파하며 공개 13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임영웅의 파급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신곡으로 임영웅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이전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 등의 곡으로 트롯 발라드의 맛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진한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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